아산 신정호수공원 환경정비 사업 실시
아산 신정호수공원 환경정비 사업 실시
추석명절 대비 마름제거·제초작업·가을꽃 식재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9.14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신정호수공원사업소(사업소장 오효근)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신정호수 마름제거 및 각종 쓰레기 수거와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 등 재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정비를 통해 추석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호수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국화, 코스모스 등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을분위기도 선사할 계획이다. 올 추석명절은 10일간의 연휴로 송편 등 먹거리와 함께 자칫 몸 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온 가족들이 신정호수공원을 방문해 산책로를 걷고 힐링한다면 더욱 건강하고 유익한 추석명절이 될 것이다.
오효근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추석연휴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기고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용객들 또한 불법쓰레기투기, 취사장 이용시간, 애완용동물 동반 시 준수사항 등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호수공원 취사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잔디광장은 밤 12시, 호수산책로는 새벽 2시에 가로등이 자동으로 소등된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