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추진 설명회
예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추진 설명회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7.09.17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이 14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추진 설명회를 예산군 개발위원회와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삽교역사 신설 촉구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 충남도 등을 방문해 일치된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또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제30회 예산군민체육대회 시에 모든 군민이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첨하고 각 사회단체별로 삽교역사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대군민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국가 기반시설이며 삽교역사 신설은 군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군의 발전 및 내포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교두보다. 현재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 지난 2010년 10월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시 삽교역사가 장래 신설역으로 계획돼 실시설계에 삽교역사 신축이 누락됐고 총사업비 변경에 현재 삽교역사 신축비용 172억 원을 반영코자 추진 중에 있으나 기본계획상 삽교역이 장래역으로 계획돼 중앙부처에서 미반영하고 있다. 군은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철도시설 공단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