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천안여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지역연계 통한 창의적 페이퍼토이 문화콘텐츠 개발 공로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9.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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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주업)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해 지역 연계를 통한 창의적 페이퍼토이를 개발,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하며 혁신사례 전파를 통한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전국 250여개 기업 및 기관, 학교가 참가해 30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을 이루었다.
천안여상은 기술인재관에 참여해 지역 연계를 통한 창의적 문화콘테츠인 역사 인물(유관순, 박문수, 왕건) 페이퍼토이를 출원해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벤처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부스를 방문해 학생들로부터제품 내용을 설명 받고 창의적 아이템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안여상 김주업 교장은 “직접 총리님께서 부스에 방문해 우리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격려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특성화고등학교 취업 현장에서도 창의적 기술 혁신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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