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우리동네 우렁각시’ 결연사업 추진
청룡동, ‘우리동네 우렁각시’ 결연사업 추진
- 행복키움지원단, 다가오는 추석 맞아 관내 저소득 50가구 방문상담 및 희망꾸러미 전달 -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9.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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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동장 류만상)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2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방문해 ‘희망꾸러미’(한우 국거리 및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동네 우렁각시’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뿐 아니라 모니터링 상담도 함께 진행돼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고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우리동네 우렁각시’ 사업은 올 3월부터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주거환경개선, 가족여행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용찬 단장은 “이웃 간 단절로 고독사 등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평소에도 주변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청룡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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