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장성각)은 다음달 9일까지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MCN 크리에이터 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영상콘텐츠분야 취업활성화, 콘텐츠 보유자와 기존 창업자의 마케팅 효과 제고, 수익 창출 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MCN 크리에이터 스쿨’은 10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2회(화·목)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되며, 체계적인 이론과 더불어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MCN 산업트렌드 △콘텐츠 기획 △미디어채널 운영방법 △콘텐츠 마케팅 △디지털 저작권 관리 △콘텐츠 제작 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콘텐츠의 이론부터 운영까지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 CGV용산 오픈스튜디오 공개방송 이용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천안 시민 또는 관내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와 예비 지망생, MCN 기업 취업 희망자 등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및 아트큐브136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