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7 안전한국훈련 2차 전문가 컨설팅’ 실시
천안시, ‘2017 안전한국훈련 2차 전문가 컨설팅’ 실시
  • 문학모 기자
  • 승인 2017.09.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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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위해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및 회의에는 13개 협업부서와 대한송유관공사, 서북경찰서, 서북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난 7일 실시한 1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 목표와 중점사항, 세부계획 등을 점검하고 협업기능 간의 체계, 훈련으로 선정한 재난유형에 필요한 참여기관 임무·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대한송유관공사와 합동으로 11월 2일 진도6.5이상의 지진발생으로 인한 대형화재와 유류유출사고 등 실행기반 현장훈련을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서북구 부대동 소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2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시나리오를 보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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