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창업동아리 ‘두드림’백제문화제에 청년창업팀으로 참가
공주대 창업동아리 ‘두드림’백제문화제에 청년창업팀으로 참가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10.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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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식품과학부 외식상품학전공 창업동아리 회원들이 ‘두드림’이란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8일간) 백제문화제 행사기간 중 공주시 공산성 내 설치된 백제고을 고마촌에서 ‘보네주르 알밤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백제문화제 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로써 백제역사 유적지구를 기반으로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장이다. 이곳에 알밤카페 메뉴를 통해 공주대가 알밤불고기, 허니갈릭 알밤치킨, 알밤라떼, 황률오과수차, 알밤잼 와플 등의 신개발 상품을 선정, 판매에 나섰다.
창업동아리 ‘두드림’은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에서 지난 2014년 개설된 학과 창업동아리로써 학내 두드림카페, 케이터링서비스, aT센터 ‘에이토랑’ 운영 등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식산업창업에 대한 꿈을 키어온 동아리이다.
지도교수에는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윤혜려 교수가 총 지도를 맡았다. 이날 윤 교수는 “이번 외식상품학과를 통해 21세기 4차산업의 기술혁신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이벤트형 현장실습교육을 전개하게 됐다”며 “대학생의 창업을 인큐베이팅하는 학생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일환도 고루 갖춘 백제의 전통과 공주 공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도 주목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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