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16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에 들어간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과 대보 2개 품종이며 산물벼 1만3950포대, 건조벼 7만5983포대로 총 8만9933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도 1월에 확정되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수확기 농업인 자금수요 및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농업인 단체 등 과 매입대금의 일부를 중간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