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4일 중회의실에서 행복유성 그린 21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1세기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정부에서 실천해야 할 환경실천계획인 지방의제 21(Local Agenda 21)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유성구의원, 교수,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방의제 21의 실천과제 추진 및 평가, 범구민 실천운동 선도 및 확산 등에 관한 주요시책에 대해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금년도 주요 추진사업 성과와 내년도 환경보존을 위한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함께 최근 국민적 관심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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