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할로윈데이를 28일 오후 2시부터 노은역 광장에서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공연, 체험, 전시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여 진행하는 유성구의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 가면 만들기 ▲할로윈 코스튬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청소년 동아리 팀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타 문화권 축제에 참여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감성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모든 체험은 사전접수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42-824-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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