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롯데슈퍼에서 충남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이 판매된다.
충남도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30개 롯데슈퍼 매장에서 '충남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전'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전에서는 상추, 시금치, 양파, 깻잎 등 8가지 친환경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도는 이번 판매전으로 충남 친환경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농가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롯데슈퍼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충남 친환경농산물을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충남도와 롯데슈퍼는 2015년 '유기농산물 공급·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롯데슈퍼 매장에서 충남 유기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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