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2동(동장 이정상)에서 첫 선을 보인 ‘제1회 갈마골 단풍거리 축제’가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벼룩시장, 주민 솜씨 자랑, 생활용품 경매, 노인 검안검사, 이·미용봉사, 장수 사진 촬영, 단풍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태호 축제추진위원장은“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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