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다음 달 19일 서대전네거리역 지하 1층 두더지홀에서‘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2대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룬 후 오후 4시부터 결선을 진행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려 시상하며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댄스팀은 11월1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 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사 고객만족팀(539-3684)으로 연락하면 된다. 당일 페스티벌 관람은 무료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댄스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며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하여 열정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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