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마을기업‘북카페 노리’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대덕구 마을기업‘북카페 노리’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대전시에서 유일 참가… 전국 28개 팀과 경합 벌여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10.31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7  ~29일  3일간 경남 진해에서 행정안전부·경상남도·한국마을기업협회·한국지역진흥재단 공동 주최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 공동체 한마당’ 박람회에서 대덕구 마을기업 ‘북카페 노리(회장 윤선례)’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북카페 노리’ 마을기업은 동춘당 올해 7월 공원 내 마더쉼터에 둥지를 틀고 커피와 수제 차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대덕구 지역 마을기업 5곳과 협업해 농산물, 공예품등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 공공사업으로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교육, 지역주민 네트워크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서비스 등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공간을 만들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북카페 노리’는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팀으로 전국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8개 팀과 경합을 벌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신규 마을기업 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발굴에도 힘써 창업을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