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방사선육종 전문가 한자리에···돌연변이 기술확산 정보 공유
아시아 방사선육종 전문가 한자리에···돌연변이 기술확산 정보 공유
3일까지 '2017 돌연변이 육종 과제 워크숍'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10.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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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연변이 육종 과제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원자력연 제공]


아시아 방사선육종 전문가들이 돌연변이 육종 기술 확산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정보 등을 공유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및 제주대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 국제회의 ‘2017 돌연변이 육종 과제 워크숍’을 펼친다.

원자력연과 FNC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 10개 FNCA 회원국 방사선육종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FNCA 사업의 돌연변이 육종 과제 성과를 점검한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 RCA(아시아태평양원자력협력협정) 사업과의 협력을 논의하고, 각 회원국의 방사선육종 기술 동향과 돌연변이 육종 기술 확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방사선기술과 돌연변이육종 기술 적용’을 주제로 원자력연·FNCA·한국방사선산업학회 공동 심포지엄도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FNCA 회의 참가 5개국(일본, 방글라데시,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대표와 국내 전문가 3명 등이 ▲이온빔 및 우주선 활용 육종기술 ▲방사선을 이용한 세포융합 유전자원 개발 ▲돌연변이 기술 활용 GM작물 산업화 전략 등 발표와 토론을 통해  최신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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