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일 늦가을 건조기 산불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동진화태세 확립, 산불 취약지 집중 관리,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립 등 산불방지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카메라를 비롯해 진화차량 3대, 무전기 45국,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총 20종 2000여점을 점검을 완료했다.
또 대청공원, 자치센터, 제1970부대, 장동 탄약창 등 6곳에 산불장비를 배치하고 대전시,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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