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2017 핵분석기술 워크숍’ 열어
원자력연, ‘2017 핵분석기술 워크숍’ 열어
핵분석기술 분야 최신 기술 공유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11.02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2일부터 3일까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2017년도 핵분석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학회, 충남대가 공동 하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여러 기관의 핵분석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세먼지 오염원 추적 ▲방사능 표준물질 개발 ▲문화재 병리관리 시스템 등 흥미 있는 연구 주제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중성자방사화분석을 필두로 하는 핵분석기술은 비파괴 분석이 가능해 환경, 보건, 산업 등 분야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 여러 학분 분야에서도 활용돼 왔다.
원자력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핵분석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공유하고 주요 연구 기관 및 학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핵분석기술의 저변 확대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