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구간 중 올해 12월 개통예정인 포항∼영덕(44.1km) 구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자체 개통지원T/F를 구성해 철도시설물을 특별점검했다.
포항∼영덕 개통지원T/F팀은 편의시설 분야, 유지관리 분야, 안전 분야 등 3개로 구성하여, 철도이용자 입장에서 철도역사와 구조물 등을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포항∼영덕 구간은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한 영업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특별점검 기간에 지적된 승강장 끝부분 안전난간 설치 등의 보완사항들은 11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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