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동장 류만상)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단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17년 세부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18년 추진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남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교육비가 많이 드는 중·고등학교 입학예정 학생들을 긴급지원비 대상으로 확정지었으며, 겨울나기가 힘겨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류만상 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대학생 장학금지원, 나눔한주걱 기쁨한국자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우리동네 우렁각시 결연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랑이 넘치는 러브하우스(홈클리닉, 홈닥터), 사랑듬뿍 행복충전 가족여행, 서로를 이해해요 노인·장애인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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