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1390공명봉사단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정당들과 함께 지난 10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제3회 사랑의 불씨 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전선관위 직원 및 각 정당 간부 등 50여 명이 차량접근이 어려운 동구지역에 직접 찾아가 10세대에 각 300장씩 총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연탄 봉사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동구 천동 일대에서 진행했다.
1390공명봉사단은 2011년도 대전선관위 전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직원들이 매달 모으는 성금으로 운영되며, 매년 560여 만 원을 소년·소녀 가장 후원, 소아암 환우 돕기, 노숙인 급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