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11월 10일 오후2시에 계룡고등학교강당에서 계룡고 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계룡고등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듣는 위주의 강연식 교육을 탈피해 통일 주제의 연극“세계로 가는 기차”를 공연하였다.
연극은 분단이후 최초로 철마가 오가는 세상을 상상하며 그 기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극으로 연기자들의 열정적인 연기에 몰입된 학생들은 출연진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친근하게 통일과 북한문제를 받아들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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