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TO 부총재에 마르따야 박사 임명
WGTO 부총재에 마르따야 박사 임명
임동표 총재,룩사민 군수 추천으로 지방장관 마르따야 박사 임명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7.11.15 14: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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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어리즘 시범지역 꼬나외 우따라 지역은 저의 제2의 고향"

WGTO 국제그린투어리즘연맹(총재 임동표, MBG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8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군(군수 룩사민 박사)의 추천으로 지방장관인 마르따야 박사(Dr.Hj.Martaya.Mph)를 부총재로 임명했다.
 
 마르따야 박사는 인도네시아 중앙 및 주정부에 꼬나외 우따라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장관을 수행하면서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고 룩사민군수는 WGTO 부총재 추천의 배경을 밝혔다.

 꼬나외 우따라 지역은 룩사민 군수의 특수시책으로 옥수수 시범 재배를 통해 안정적 식량생산녹지경관 확보,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 시범 지역으로 WGTO에서는 인도네시아 농업 담당 공무원을 우리나라에 초청하여 보은군 등에서 옥수수 선진 재배기술 등을 연수하고, 폐 니켈광산 지역에 대한 산림녹화 등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동표 총재는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군은 나의 제2의 고향이다. 특히 룩사민 군수와 의형제로 맺은 형제애는 내 생애에 최고의 행복"이라며 "해외 투자의 가장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열정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총재는 “특히 안정된 식량공급과 생태계 유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은 그린투어리즘의 기본정신"이라며 "오늘 지방장관이신 마르따야 박사님께서 WGTO 부총재로 선임되심은 또 하나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WGTO 조직은 국제적 연맹체로 수석 부총재 오노균 (충북대 농생명대 초빙교수), 부총재 장종수 (엠지그릅 대표이사), 태범석 (한경대학교수, 전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의장), 박상은 (대통령직속생명윤리위원장), 안중호 (한국말산업학회장), 프레드알슈만 (미국 괌대학교수), 이반 쿠네만 (독일 변호사), 가와쿠치 (일본 GT전문가/북해도 대학교 박사), 안드라아 홀츠너 (오스트리아GT대표), 취리 (중국 심양대학교 농대 연구원), 마르따야 박사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 지방장관) 사무총장 김갑수 (한라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8일 국민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한편 임동표 총재는 엠비지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니켈제련소건립지, 바이오폴락 새우양식장 등 해외 투자 사업장에 대한 추진 상황을 분석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으며, 꼬나외 우따라 룩사민 군수와 함께 2018년 1월 초 MBG 니켈 제련소 착공식에 조코 위도도(Joko Wid)대통령 등 정부 각료들의 참석에 따른 최종 점점을 현장에서 지휘하고 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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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랑 2017-11-15 21:17:26
국제그린투어리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