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현안 언급 안해
MB, 현안 언급 안해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7.1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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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5일 2박4일 간의 바레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입국 직후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한 질문에 함구한 채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출국 당시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이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이버사령부 댓글 지시 의혹에 대해서는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전면 부인했다.
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바레인 방문에 동행했던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이날 적폐청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이 전 대통령이 바레인 방문 때 수사와 관련해 따로 언급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답했다.[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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