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유학기제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 성료
세종자유학기제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 성료
‘행복도시 세종에서 주니어 정책연구 전문가 되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7.1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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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는 ‘2017 세종자유학기제 행정·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이하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정책연구분야 특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세종시 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4일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17 세종자유학기제 행정·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이하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정책연구분야 특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는 세종국책연구단지와 연계하여 ‘행복도시 세종에서 주니어 정책연구전문가 되다!’라는 주제로 11월 7일(화)부터 11월 16일(목)까지의 기간 중 6일간 약 45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중심으로 9개의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체험활동에 의해 21세기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정책연구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학생들은 오전에 ‘국책연구기관과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수업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박물관 체험 활동’의 공통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오후에는 개별적으로 선택한 연구기관으로 이동하여 연구기관별로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젝트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책연구단지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어렵게만 생각됐던 정책연구를 조금은 쉽게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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