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가정 내 폐의약품에 대한 회수 및 안전한 처리를 위한 폐의약품 분리수거 홍보를 추진한다.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은 효능과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아 오남용 시 부작용 등 건강을 해치고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하천 등에 무단 투기하면 항생물질 유출 등 인체 및 환경오염의 원인이 돼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보건소는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2014년도부터 관내 약국, 보건소, 보건지(진료소)소, 읍면행정복지센터, 군청민원실 등에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