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토굴 다시 빛을 밝히다
홍성군, 광천토굴 다시 빛을 밝히다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11.16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보건소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 토굴 새우젓의 위생관리를 위한 토굴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광천 옹암리 일대 토굴 40개를 대상으로 토굴 외부의 문제작 13개소, 문 보수 8개소 등을 시공하였으며 각 토굴별로 고유번호표 40개를 부여하여 제작·부착했다.
그 동안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기 부족했던 토굴 외부 전경을 정비하여 토굴의 위생적 관리 및 리모델링으로 광천토굴새우젓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각 토굴별로 번호표를 부착하여 토굴의 효율적 관리 및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홍성군 보건소의 목표다.
또 군보건소는 11월말까지 토굴내부 LED 전등을 설치하여 토굴의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민, 관 협력과 환류를 통해 광천토굴의 위생적 정비와 토굴새우젓의 이력제 및 인증제를 통하여 광천토굴새우젓의 명성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