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민평가단, 아산시 탕정면 방문
충남 도민평가단, 아산시 탕정면 방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11.21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탕정면(면장 유종희)은 지난 20일 충남 도민평가단(위원장 양승일)이 탕정면을 방문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와 면사무소의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도민평가단은 도정 주요 업무에 대한 평가에 참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 자치행정분과에서는 올 하반기 방문지로 당진시 신평면사무소와 아산시 탕정면사무소를 선정했다.

  이날 탕정면을 방문한 도민평가단은 면사무소 로비의 주민 휴식 공간과 작은 도서관을 견학하면서 주민 친화적 공간 활용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탕정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종태)의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주민자치 선진 운영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양승일 도민평가단 위원장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의 모범답안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탕정면의 열린행정, 적극행정이 널리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탕정면장은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민평가단 위원들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이고 복합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을 우선하는 감동 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