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두드림학교 운영 워크숍
충남 두드림학교 운영 워크숍
도내 103곳 지정 두드림학교 맞춤형 지원 개선점 등 모색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7.11.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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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두드림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1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도내 두드림학교 운영교(초) 교감,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두드림(Do-Dream)학교란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학교, 정책 사업 간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학교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두드림학교는 현재 충남도내에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29곳, 중학교 52곳, 고등학교 22곳 등 103곳을 지정해 단위학교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다면적인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학부모 상담, 학습장애 치료, 학습상담, 학습 코칭,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돌초 마음의 씨앗을 키우는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논산중 마음·학습·꿈을 두드리는 두드림 학교 운영 등 우수사례 발표와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보완점과 개선점을 찾는데 주력해 2018학년도 계획 수립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오늘 유의미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내년도에는 기초 학력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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