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룡,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11.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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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28일과 29일 2회에 걸쳐 엄사농협창고(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용 건조벼 247톤(6170포대/40kg)을 매입한다.
올해 계룡시의 정부 공공비축용 미곡 매입물량은 6,170포대(40kg)로 지난해 5,391포대(40kg) 대비 5.9% 증가한 수준이다. 
매입 곡종은 삼광벼와 새누리벼 2개의 품종으로, 출하시에는 수분함량이 13∼15%이내여야 하며 13%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 낮춰 합격 처리될 수 있다. 매입대금은 내년 1월 중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적용한 최종 매입가격을 결정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건조 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을 13∼15%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고, 벼 정선 등 품질관리도 잘 해야 한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일정에 맞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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