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8년 3월15일까지를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해대책 추진에 앞서 지난 17일 시는 올해 제설작업을 위해 새로 구입한 카고트럭 등 도로 보수장비의 안전한 사용과 안전한 제설작업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갖고 설해대책 장비와 인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 시는 설해대책의 일환으로 고갯길과 그늘지역 등 관내 위험지역 180개소, 102.1㎞ 구간을 지정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5만개를 제작해 비치했다.[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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