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입장(서울방향)휴게소가 24일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입장휴게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휴대폰 거치대 200개를 나눠줬다.
이날 물류산업진흥재단은 프리미엄 반사 조끼, 다용도 성애제거기, 졸음 방지 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운전 키트 20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입장(서울방향)휴게소 방이현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물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물류산업 전반에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될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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