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27일 10시부터 당진화력 관내에서 2017년도 4분기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와 각종 사고로 인해 혈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당진화력본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안정적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올해로 14년째 전 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화력본부와 협력업체 등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고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혈액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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