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체 28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내수업종의 판매부진 지속 등 부정적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2월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0.8로 전월대비 1.9p 하락, 전년동월대비 3.0p 상승하였다.
이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4.1p 하락한 89.3였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92.2으로 나타났다.
11월 대전세종충남 중소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 사항은 ‘인건비 상승(45.9%)’이 가장 높았으며 ‘내수부진(32.0%)’, ‘업체간 과당경쟁(30.5%)’, ‘인력확보난(28.9%)’, ‘원자재 가격상승(1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2.6% 대비 2.1%p 하락한 70.5%로 조사되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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