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 풍세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지난 7일 오전 풍세면 지역 생활이 어려운 집을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세면 여성의용소방대는 라면 50박스, 휴지23박스의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가가호호 다니면서 물품을 전달했다.
이정숙 풍세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필품 전달이나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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