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 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산시립합창단은 2000년 8월에 창단되어 매년 60회~70회의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초청연주회, 기념행사 공연 등을 통해 아산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고의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히 아산시립합창단 최초 여성 지휘자인 김순정 지휘자의 ‘새로운 도약! 행복한 성탄축제’란 주제로 공연되는 취임연주회로써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1부 순서는 정통 클래식 합창곡인 W.A. Mozart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2부 순서로는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첫 눈 오는 날 만나자(김준범 작곡),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조혜영 작곡) 겨울풍경(김의헌 작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공연당일 직접 티켓을 받는 방법과 인터넷 예매 후 공연당일 티켓을 받는 방법 두 가지로 전석 무료이다.
공연 관련문의는 아산시문화관광과(540-2544)또는 아산시립합창단(536-8496)로,인터넷예매는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 1644-9289)에서 하면 된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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