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법원 이내주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명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전가정법원 임직원 20여명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국수 60인분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 원장은 이날 “추운겨울 저희가 직접 뽑은 국수 면발로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수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대전가정법원은 지난 7월 1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건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 지원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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