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복기왕 아산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자치분권, 더 좋은 민주주의입니다’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12.17 18: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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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의 ‘자치분권, 더 좋은 민주주의입니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6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충남도민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 2시에 복기왕 시장의 오랜 친구이자 자치분권의 동지인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사회로 시작한 출판기념회에는 우원식 원내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나소열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 양승조 의원, 김종민 의원, 강훈식 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복 시장은 저자 인사말을 통해 “더 이상 대통령 한사람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되는 후진적인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며 “중앙집권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지방분권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분권 대한민국의 중심에 충남을 세우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며 “30대 국회의원의 경험과 두 번에 걸친 아산시장의 경험을 분권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길에 바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귀향하면서 표현한 ‘아~ 기분좋다’와 육성 노래를 축하 메시지로 재구성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축사 도중 ‘타는 목마름으로’를 불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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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사랑 2017-12-18 10:31:59
큰 꿈 이루어질겁니다. 아산시장 복기왕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