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할 것
홍성,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할 것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12.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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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주거복지를 실현하여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18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내용은 총 3개 분야(△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45동 △슬레이트처리사업 66동)로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내년 1월 31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의 경우 지원조건은 융자 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취득세 및 5년 간 재산세 면제는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로 대출금은 소요비용 이내에서 신축, 개축, 재축, 대수선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며 고정금리(연리 2%) 및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 역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처리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며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336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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