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재헌)은 19일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8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과 행복을 전달했다.
이날 단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내복을 전달하고 집안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재헌 단장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모처럼 회원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달제 동면장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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