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당진 산학융합캠퍼스 로봇자동화공학과에 재학중인 황민호(로봇자동화공학 2년) 군이 ‘2017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된 황 군은 특허청장상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 관련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재원으로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25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황 군은 호서대의 강점인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아 ‘Evolve’라는 창업동아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한국중부발전 청년창업 콘테스트에서 ‘드론기체에 홀로그램을 결합해 3D 입체영상을 출력하는 기술’로 우수 아이템에 선정되어 40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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