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19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초등예비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18 초등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세균 교장(탕정미래초)의 ‘예비학부모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실시됐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동화와 인공지능이 발달되는 시대에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학부모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2018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안내 자료’를 통해 입학 전에 준비할 내용, 1학년 아이들의 특성, 교육과정과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등을 안내하는 강의였다.
이심훈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오는 21일에는 중학교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과 자유학년제 등 중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중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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