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한미식품,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논산 ㈜한미식품,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1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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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재 ㈜한미식품(대표 한미영)이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미식품 등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하고 지난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2010년 도입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충남도 내에서 2년 이상 정상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보다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미식품은 전년대비 29%의 고용증가율이라는 괄목한 만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상용직 근로자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93%를 넘어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생산라인 증설로 신규채용 규모를 늘려 지속적인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한미식품은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등 기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정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창출 우수기업 ㈜한미식품에는 근로환경개선금 2000만 원과 도세 세무조사 유예 3년,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10% 할인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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