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미술작품 관람을 한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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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아트리브로 올해 주요 전시 소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1.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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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노은도서관 1층에 마련된 노은아트리브로의 올해 주요 전시계획을 소개했다.
4일 우리민화 바림회 단체전을 시작으로 김현순, 배상아 등 지역 예술인들의 개인전을 비롯해 핸드페인팅, 서예, 판화 등 다양한 테마의 단체전 등 총 24회의 전시가 열린다.
노은아트리브로는 예술(Art)과 리브로(Libro / 책을 뜻하는 스페인어)의 합성어로 도서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공공갤러리다.

지난 2014년 5월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된 이래 지금까지 80회의 전시가 개최됐고 누적 관람인원은 2만8109명에 달한다.
또 지역작가와 주민이 예술적 감성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예술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엄선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은아트리브로는 문화와 예술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책도 보고 전시회 관람도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은아트리브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 국경일, 국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은 휴관이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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