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벚꽃과 광한루를 함께 돌아보는 남원 5일장 열차는 4월7일부터 4차례 운행하며 보석박물관과 벚꽃을 함께 관람하는 익산 솜리 5일장과 충주 5일장(벚꽃) 열차는 각각 4월 9일과 15일부터 3차례씩 운행한다.
또 품바축제가 열리는 음성 5일장 열차는 내달 22일, 금산 보리암 일출과 마늘축제를 함께 관광할 수 있는 남해 5일장 열차는 5월 19일, 연계소문 촬영지 관광과 마늘쫑 뽑기 체험이 있는 단양 5일장 열차는 5월 26일에 떠난다.
이는 수도권서부지사 영업팀이 1년에 걸쳐 전국장터를 누비며 지역별 5일장의 특색과 대표 특산품, 유명 관광지 등을 답사해 탄생시킨 상품으로 주말을 이용, 전국의 대표 5일장을 가족과 함께 찾아보고 지역축제와 인근 유명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자녀교육을 위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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