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4일 온양온천역에서, 의용소방연합회, 아산시청 및 사회단체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시민들이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사고 건수가 증가 함에 따라 화재에 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홍보 등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시행됐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어깨띠 착용· 전단지 및 물티슈 배부 등을 통한 홍보물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상가 및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형화재 및 주택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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