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남진학 교육지원단 출범
2018 충남진학 교육지원단 출범
도교육청, 학생 맞춤형 진학교육 위해 144명으로 두배 증원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1.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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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2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교사 144명으로 구성된 ‘2018 충남진학 교육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진학 교육지원단은 지난해 78명이었으나 대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참학력’을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진로기반 진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144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지원단은 5개팀으로 구성된다.
우선 △토론마당 지원팀은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대입 설명회, 진로진학 토크쇼, 진로진학 토론마당을 지원하며 △컨설팅 지원팀은 학생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간 진학교육 격차 해소와 경쟁력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학습공동체 운영팀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한 권역별 진학 동아리, 학년부장 협의회, 교육과정 연구회 등을 운영하고 △자료분석팀은 단위학교의 다양한 진학자료를 분석하고 종합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진학자료의 개발과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
△면접 및 자소서 연수팀은 단위학교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하고 대학별, 모집단위별 다양한 자료를 분석·수집해 지원단의 연수와 지원 전략에 적극 활용한다.
김영희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남진학 교육지원단은 개인의 진학역량 성장은 물론 단위학교의 진학역량 강화, 나아가 충남의 진학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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