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청양군 대치면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4동 양재천 공원에서새해 첫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곳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6년 4월 개포4동과의 자매결연 후 활성화되어 단골고객을 확보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치면 직거래단은 면 소재 5개 법인이 참여해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구기자, 고춧가루, 산나물과 계절별 주력품목 등 매달 40여 품종을 선정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새로 부임한 김종용 대치면장과 장명필 개포4동장이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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