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 복수면소재 영남강철㈜ 최성대 대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금산군청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을 가졌다.
최 대표이사는 1억원 기부를 약정해 금산군에서는 3번째, 충남에서는 77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영남강철(주) 최 대표이사는 1977년 영남강철공업사를 시작한 이래 40년 넘게 지역 사회 가구 공업 발전에 헌신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매년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는등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행운의 숫자인 '7'이 두 개나 들어간 '77호' 회원인 만큼 그 행운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며 “감사할 줄 알고 사랑하며 나누며 살자 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꾸준히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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