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자카드산업단지 등 완전분양 행진
공주시, 유구자카드산업단지 등 완전분양 행진
35개 기업유치 투자금액 713억·431명 고용창출 기여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8.0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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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구자카드산업단지 조감도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공주시가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구자카드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 3개 산업단지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구자카드산업단지는 2004년 소도읍육성사업에 지정돼 지난 2010년 조성을 마치고 ㈜에스엠인터내셔날(대표 이상명) 외 7개 섬유관련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섬유산업의 침체로 한때 분양률이 70%로 미진했으나, 지난해 한빛텍스타일(주), 신라지엠(주), 두울온돌침대, 대성큐엔비 등 4개 업체와 분양 및 입주계약을 완료해 분양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 입주가 완료되면 약 1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민간에서 조성한 정안2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21만 9721㎡), 보물농공단지(산업시설용지 11만 1735㎡)도 분양이 완료돼 지난해 공주시에서 유치한 35개 기업, 713억 원의 투자금액과 431명의 고용인원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송선일반산업단지(31만 4349㎡), 남공주일반산업단지(40만 74㎡), 동현일반산업단지(35만 1883㎡), 쌍신일반산업단지(21만 7185㎡) 등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도 조기 완공돼 유망 기업을 유치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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