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호서대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MOU
충남교육청-호서대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MOU
초·중 코딩교육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공동 추진
  • 우명균·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1.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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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유명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호서대학교와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호서대학교 신대철 총장, 김성룡 교무처장, 성은현 더함교양대학장, 이노신 인문융합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인문학을 과학기술에 융합한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적 교류 및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 R&D 프로젝트 공동 연구 △초·중등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 △인문학·과학기술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지원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적 교류 △융합형 소프트웨어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 지원 △충남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센터 운영 지원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등이다.

신대철 호서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에서 “호서대가 충남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와 상상력을 과학기술에 융합시키는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 코딩 교육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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